[국내여행] 강원도 2박3일 여행의 셋째날 마지막날 삼양목장

강원도 여행 첫째날 속초 델피노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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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2박3일 여행의 첫날 속초 델피노 리조트

 

강원도 여행 둘째날 양양 쏠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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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2박3일 여행의 둘째날 양양 쏠비치

 

양양 쏠비치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이제 다시 집으로 가기위해

숙소를 나섰는데요.

마지막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바닷가 해안 도로를 만끽하며

평창 대관령의 삼양 목장을 향해 갔습니다.

평창 대관령의 삼양 목장에 대해 잠시 설명을 하자면

삼양의 명예회장 고 이건 전중윤님이 말씀 하시길

인간은 백세를 살지만 천년후를 생각해야 한다 - 인간백회 천세우 -

라며  자연생태계를 지키며 경축 순환 농법으로 자연의 먹거리를

공급하는 형태를 꿈꾸시며 설립한 목장입니다.

 

대관령의 많은 부지를 사서 녹지를 지켜주시고 있는 삼양

이건 정말 본받을 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녹지를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양 목장은 대관령에서도 제일 안쪽에 자리를 잡고 있어 그냥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들어가시면 주차 요원들이 손짓해주십니다 ㅎㅎ

좁은 1차선 도로를 쭉 들어가면 거대한 주차장이 나오는데요.

그늘이 없어 정말 덥습니다.

땡볕에 그냥 주차를 해야해서...

쨋든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들어가시면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걸어서 올라가기에는 너무 멀고 힘들어요...

내려올때 걸어와 봤는데 내려오는 것도 시간도 걸리고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을 만끽하며 쭉 올라가다 보면 양몰이 하는 것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해진 시간이 있어 시간을 맞춰 주셔야 합니다~

양몰이 구경은 삼양목장 중간 쯤에 있고 다시 셔틀 버스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실수 있습니다.

대관령의 맨 꼭대기에 올라서서 쭉 보시면 동해도 보이고 드넓은 목초지도 보이며

강원도의 산세 또한 볼수 있는 경치를 즐길 수 있어요.

대관령의 삼양 목장 꼭대기에서 걸어서 내려와 봤는데요.

진짜 힘듭니다.

내려오면 매점?이 있어서 꼭 들르게 만들어요 ㅋㅋㅋㅋ

매접에서 라면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삼양목장 가시면 매점 들러서 라면과 아이스크림 필수입니다!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은 이렇게 자연을 즐기며 마무리하고 다시

도심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삼양목장에 가서 또 즐기고 싶네요.

여러분께도 삼양목장을 추천드립니다.

대관령 삼양목장 가는길 중간중간에 다른 목장들이 있으니 주의하시고

제일 안쪽 끝에 있는 삼양목장으로 잊지말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