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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여행] 제주도 3박4일 일정 첫째날 나인브릿지

by 어디론가떠나고싶을때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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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3박4일 일정 첫째날 나인브릿지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러한 일정은 어떠신가요?

저희는 첫째날의 숙소를 나인브릿지로 정하고 오전 비행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점심쯤 도착이라 도착하고 렌트카에 들러 차량을 렌트한 뒤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제주도 가는 비행기는 저렴한 티웨이 항공을 썻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편도 1시간이면 되는 거리라 조금 불편하더라도 저가항공을 예약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1시간동안 넷플릭스에서 다운로드 한 '그 해 우리는' 드라마를 다시 정주행 시작하며 오니

금방 오더라구요.

제주에 도착하여 저희는 롯데렌터카에 가서 K8을 렌트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내리면 렌터카 셔틀버스로 가면 셔틀 타고 갈수 있는데 편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K8을 타고 점심 먹으로 출발~

점심은 바다속고등어쌈밥 제주애월본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안심식당이고 별점도 괜찮아서 바로 가게 되었는데요.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랬어요 엄청 맛있다기보단 뭐 맛 있고 나쁘지 않아 다들 잘 드실 수 있는 정도?

주차는 가게 옆에 비스듬히 주차하시면 됩니다. 다들 그렇게 하셨어요.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저희는 서핑을 즐기러 가게 되었는데요.

서핑하면 강원도지만 제주에서도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제주도는 파도가 강원도에 비해 잔잔해서 초보자 분들이 즐기기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서핑을 가기에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근처 카페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카페는 바로 이곳 쿠이 인데요.

곽지해수욕장 앞에 위치하며 안에는 커다란 개가 있습니다.

개 이름이 쿠이인지는 모르겠어요.

왠만하면 강아지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커서 강아지라고는 못하겠네요..ㅋㅋㅋ

점심먹고 가니 개 낮잠잘 시간이라고...

평온하게 가만히 있더라구요.

이뻐해주고 싶었지만 잠을 방해시키고 싶지 않아 보기만 했습니다~

쿠이 카페 앞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옆에 대면 되요~

그렇게 카페에서 아이스크림과 아메리카노를 시켜 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맛있더라구요.

그렇게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바로 앞 곽지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서퍼분들

조금 있다가 저희도 여기서 하겠구나 싶었죠.

해변가가 깨끗하고 탁 트여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해변가를 거닐다가 서핑하러 출발~

서핑은 문서프에서 하게 되었어요.

지도상으로 봐도 해변가와 거리가 있죠?

강원도에서는 거의 해변가 바로 앞이었는데...

이점은 좀 아쉬웠어요.

서핑장에 들어가서 환복을 하고 선생님 따라 해변가로~

조금 걸어가니 덥더라구요...

서핑복이 참...

쨋든 다시 강습을 듣고 물로가서 선생님의 도움하에 서핑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도 만조와 간조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막 물에 들어 갔을때에는

만조 였는데 점점 물이 빠져 나중에는 진짜 많이 들어가서 서핑을 하게 되었어요.

서핑 보드는 강습하에 무료대여지만 수트는 대여비 별도 만원이며 인당 6만원씩 강습과 자유 서핑으로

인당 7만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보 강습 기준으루요~

 

샤워장은 별로 였고 다른 서핑장과의 차이점은 사진과 영상을 찍어준다는 점이에요.

드론으로 직접 촬영을 해주셔서 잘 찍힐 수 있습니다~

그렇게 녹초가 될만큼 3시간의 서핑을 하고 서핑장으로 돌아와 싹 씻고 숙소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3시간 금방가더라구요.

나인브릿지에 도착해 짐을 풀고 바로 다시 나왔는데요.

나인브릿지 가는 길도 너무 좋고 도착하니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카트를 타고 배정된 숙소로 가서 짐을 가져다 놓은 후 저녁을 먹으러 바로 나가게 되었는데요.

비가 정말 엄청 오더라구요.

먼일 나겠다 싶을 정도로 오는데 나인브릿지가 산 중턱 중 위에 있다보니 밥을먹으러

내르막길을 가는데 물길과 같이 내려갔습니다.

쓰레기며 나무등 온갖것들이 도로에 있어 아찔했네요.

그렇게 저녁을 먹으러 향한 곳은 풍로 였습니다.

부타카세로 유명한 맛집이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리 예약도하고 선입금까지 해야 예약이 될 정도이니 미리미리 예약 바랍니다~

부타카세로 차례대로 나오는데 정말 하나 하나 다 맛있었어요.

심지어 고기를 구워주시는 분이 메뉴 하나하나 굽고 설명까지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메뉴는 부타카세 하나로 인당 69,000원입니다.

주차는 풍로 뒤쪽으로 들어가시면 자리 많아요~

풍로에서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다시 숙소 나인브릿지로 들어가서

녹초가 된 몸을 욕조에서 반신욕으로 지지며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이틀째는 다음 글에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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